익산149번 확진자 감염경로 불명 속 서천목욕탕 11명, 서천여객 12명, 화금2리 6명
4일 서천군 코로나 19 33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군에 따르면 33번 확진자는 17번 확진자와 밀접접촉자로, 지난해 12월21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가 해제를 앞두고 지난 3일 실시한 검체조사 결과 4일 최종 양성 판정됐다. 이로써 서천군 누적확진자는 33명으로 늘어났다.
군 관계자는 “33번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된 것으로, 역학조사 결과 밀접 접촉자는 없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 149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현재까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서천군 확진자(5번~33번)감염 경로를 보면 서천목욕탕 관련 11명, 서천여객 12명, 화금2리 마을 주민 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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