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서천 35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군과 지역병원에 따르면 35번 확진자는 70대 남성으로, 지난 5일 오후 늦게 지역병원을 찾아 입원 전 검체 조사 결과 7일 오후 최종 양성 판정됐다. 입원 전 어지러움 증을 호소하며 지역병원을 입원했던 35번 확진자는 6일 오후 퇴원했다. 해당병원은 35번 확진자와 밀접 접촉했던 의료진과 병실 환자의 검체를 채취해 전문검사기관에 의뢰한 상태이다.
한편 군은 35번 확진자의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방역당국이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이동 동선 등은 군청 홈페이지에 공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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