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본격 운영
동절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본격 운영
  • 허정균 기자
  • 승인 2021.01.14 11:16
  • 호수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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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 최소화 및 총기사고 방지위한 방탄복 도입
▲방탄복을 착용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원
▲방탄복을 착용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원

군은 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과 인명피해를 막기 위한 동절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이달부터 운영한다.

피해방지단은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간 운영하며, 수렵면허증을 취득한지 5년 이상 된 28명의 전문가를 선발하여 운영한다.

야생동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피해신고 접수 즉시 야생동물 포획활동을 전개하며,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지를 위해 멧돼지 포획을 중점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서천군 환경보호과는 포획 시 발생할 수 있는 총기사고 예방을 위해 방탄복, 방탄모, 야간투시경을 피해방지단에 지급했다.

구충완 환경보호과장은주민들은 포획활동 시 발생하는 총소리에 놀라거나 당황하지 말고 등산 등 불가피하게 산에 출입할 경우에는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식별이 뚜렷한 복장을 착용하고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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