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34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받은 가운데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
16일 군에 따르면 익산 149번인 서천여객 영업소장 A아무개씨(서천 5번 확진자 배우자)가 16일 오전 10시50분께 원광대학병원에서 호흡곤란 증세로 사망했다.
지난달 23일 원광대 입원 전 코로나 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은 A씨는 최근부터 일반병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오다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숨진 A씨의 장례는 ‘코로나 19로 인한 사망자 장례관리지침’에 따라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유가족 동의하에 ‘선 화장 후 장례’로 진행되며, 장례비로 1300만원이 지원된다.
한편 서천은 지난 10일 36번 확진자 발생 이후 6일 동안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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