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의자 - 여권 신장에 노력할터
새의자 - 여권 신장에 노력할터
  • 최현옥
  • 승인 2004.01.16 00:00
  • 호수 2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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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YWCA 조순희 회장
“아직은 때가 아니다 생각하는데 회원 분들이 저를 믿어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경험이 부족하지만 서천YWCA를 지역에서 인정받는 단체로 만들고 싶습니다”
지난 8일 서천YWCA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조순희(60) 회장의 소감이다.
서천YWCA 초창기 멤버로 지역에서 남몰래 봉사활동을 펼쳐온 조 회장은 여성기독봉사단체인 만큼 회원들이 복음의 선구자로 설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 “그동안 저소득층 여성들에게 부업을 알선하는 취지에서 여러 강좌를 개설했으며 더 나아가 여성들의 직업의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단체의 여러 활동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귀중한 자료로 삼아 회원들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내겠다고 전했다.
지난 15년 동안 어머니걸스카우트 서천군지구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천군자원봉사센터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조 회장은 부족한 점이 많다며 다시 한번 회원들의 도움을 당부했다.
한편 조 회장은 남편 이달재(56)씨 사이에 1남4녀를 두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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