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희망나눔 물품지원 사업 6년째 추진
서면 희망나눔 물품지원 사업 6년째 추진
  • 허정균 기자
  • 승인 2021.01.20 14:40
  • 호수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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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비대면 물품전달
▲서면 희망나눔 물품 지원사업에 8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꾸러미가 생필품으로 구성돼 있다.
▲서면 희망나눔 물품 지원사업에 8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꾸러미가 생필품으로 구성돼 있다.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창용, 김형천)는 지난 13희망나눔 물품지원 사업을 추진해 관내 취약계층 10가구에게 희망보따리를 전달했다.

희망나눔 물품지원 사업은 서면지역 내 업체로부터 매월 1회 다양한 물품을 후원받아 장보기가 어려운 이웃에게 물품 보따리를 전달하는 사업으로, 2016년부터 시작한 이후 올해 현재 8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내용물은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반조리 식품, 마른 김, 멸치 외 생필품 등으로 구성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 감염병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비대면 언택트(Untact) 방식을 활용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문 앞에 물품 보따리를 전달한 후 대상자들에게 안부전화를 하고 있다.

김형천 위원장은 춥고 힘든시기, 소외되는 이웃이 없게 주변을 더욱 잘 살피고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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