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나눔사랑후원회(후원회장 이종하)는 관내 오성초등학교와 판교중학교 졸업생 중 6명(오성초 3명, 판교중 3명)에게 20만 원씩 총 12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오성초)과 14일(판교중)에 진행된 졸업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선생님과 졸업생만 참석한 관계로 학교 관계자에 위탁하여 장학금을 전달하고 축하 인사말을 전했다.
판교나눔사랑후원회는 창립 때부터 10여 년 동안 지역 내 초·중학교 졸업생에게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 청소년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종하 후원회장은 “학생 수가 계속 감소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우리 지역 학생들이 꿈을 갖고 바르게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서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