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
설 연휴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
  • 김구환 기자
  • 승인 2021.01.27 15:57
  • 호수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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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소방서는 215일까지 군민이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6~2020) 충남 도내 설 연휴 기간 화재발생 건수는 총 232건으로, 이로 인해 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1380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발생 원인은 부주의가 61.2%로 가장 높고, 전기 15.1%, 원인미상 10.8%순으로 집계된 만큼 부주의 화재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화재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의 소방특별조사 관내 코로나19 관련시설 긴급 화재안전전검 관계인 주도 전통시장 자율 화재안전점검 안전취약계층 주거시설 지도방문 소규모 취약건축물 화재안전컨설팅 강화 화재예방 집중홍보 등 군민의 안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동철 서천소방서장은 코로나19로 민생이 어려운 시기에 화재 등 재난으로 군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지 않도록 자율안전관리 체계 구축과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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