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서면 박근배 씨 사랑의 쌀 80포 기탁
마서면 박근배 씨 사랑의 쌀 80포 기탁
  • 고종만 기자
  • 승인 2021.01.28 11:55
  • 호수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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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산리 노인회장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봉사
▲쌀 80포를 기탁한 옥산리 박근배씨
▲쌀 80포를 기탁한 옥산리 박근배씨

마서면에 거주하는 박근배씨가 지난 20일 마서사랑후원회(회장 김용찬)를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올해 직접 농사지은 쌀 80(368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박근배 씨는 어려움 속에서도 지금까지 14년 이상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사랑의 쌀을 기탁하고 있다. 또한 마서면 옥산리 노인회장으로 활동하며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및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봉사를 하고 있다.

박근배씨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마음 하나로 계속 후원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용찬 마서사랑후원회장은 매년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는 박근배 씨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후원받은 쌀은 소중한 마음을 담아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를 찾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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