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면, 독거노인 보살피는 ‘안심이웃사촌 사업’ 시행
문산면(면장 정해민)은 지난 10일 설명절을 앞두고 2021년 문산면 특수시책인 ‘살피고, 돌보고, 안심 이웃사촌’ 사업을 시행했다.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자녀들이 부모님을 방문하기 어려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문산면행정복지센터 전 직원이 독거노인들을 대신 방문하여 확인하고 자녀들에게 연락하여 안부 등을 알려주는 사업이다.
연락을 받은 자녀 양 모씨는 “코로나 전에는 자주 어머니를 찾아뵙고 안부를 확인했었는데 지금은 그럴 수가 없어서 너무 걱정되었다”며 “면에서 지속적으로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전화를 준다니 너무 안심이 되고 고맙다”고 전했다.
정해민 문산면장은 “앞으로도 저와 전 직원이 독거노인 분들을 방문하여 확인하고 자녀분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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