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지원 사업 추진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지원 사업 추진
  • 고종만 기자
  • 승인 2021.02.18 04:53
  • 호수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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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20만원씩 지원, 내달 19일까지 읍면사무소 접수

군은 여성농어업인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문화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바우처란 특정한 금전적 가치가 있고 특정한 이유나 특정한 상품에 대해서만 소비할 수 있는 교환 거래 채권의 하나로 상품권이란 뜻을 담고 있다.

지원대상은 서천군에 거주하고, 가구당 농지소유 면적이 5미만인 농가 또는 이에 준하는 축산·어업 경영가구 중에서 실제영농에 종사하는 만20세 이상 75세 미만의(1946.1.1. ~ 2001.12.31.까지 출생자) 여성농어업인으로, 319일까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접수된 신청자에 대한 중복지원 여부 등 선정과정을 거쳐 지원대상자를 4월 중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자로 확정되면 엔에이치NH농협을 포함한 지역 농·축협에서 20만 원까지 사용할 수 있는 행복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박명수 농정과장은 행복바우처가 문화·복지여건이 열악한 농어촌지역 거주 여성농어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많은 분들이 신청하여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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