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래야 블루베리 첫 출하
서래야 블루베리 첫 출하
  • 허정균 기자
  • 승인 2021.04.01 11:19
  • 호수 10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출하를 시작한 서천산 블루베리
▲출하를 시작한 서천산 블루베리

지난 25일 서래야 블루베리 첫 출하를 시작했다. 올해 블루베리 첫 출하는 작년보다 일주일가량 앞당겨진 것으로, 가온관리 재배기술을 적극 활용한 결과이다.

겨울철 가온을 통한 시설재배 블루베리는 강우와 저온 및 조류 피해 등을 피할 수 있어 품질이 균일하고 우수하며, 특히 3월 조기출하 블루베리는 노지재배보다 두 배 이상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서천군은 고품질 블루베리 생산을 위해 2·3중하우스, 다겹보온커튼 등 재배시설을 지속 지원해 서래야 블루베리를 지역특화품목으로 집중육성하고 있다.

최근 수입 블루베리가 저가 공세를 펼치는 중에도, 서래야 블루베리는 과실 품위와 맛이 좋아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지난해 140톤 생산, 27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