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마을만들기 사업 첫 단추 창안학교 열어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마을만들기 사업 첫 단추 창안학교 열어
  • 허정균 기자
  • 승인 2021.04.01 11:21
  • 호수 10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마을만들기 분야 신규 대상지를 발굴하기 위해 이달 16일부터 24일까지 총 3(12시간)에 걸쳐 창안학교 교육과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첫 단계인 창안학교는 7개 마을(서천읍 화성1종천면 종천1, 산천2한산면 동지1, 지현1화양면 완포리, 시초면 용곡리)을 대상으로 마을만들기 사업 이해, 마을공동체 활동의 필요성 및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사례, 직무역량강화를 포함한 실무교육을 통해 사업방향과 사업계획 수립을 돕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수료한 마을은 찾아가는 연맺기 마을교육을 이수한 후 소액사업(5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후 창안대회를 통해 5개 마을을 선정하여 농촌 현장포럼과 희망마을 선행사업까지 진행하며 연말 서천군 마을만들기 대회를 통해 자율개발사업 공모신청 대상마을을 선정하게 된다.

박진시 마을만들기지원센터 팀장은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마을의 특성을 살려 마을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주도형 살기 좋은 농어촌 마을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