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형 주민자치 혁신모델’공모사업 선정
‘충남형 주민자치 혁신모델’공모사업 선정
  • 고종만 기자
  • 승인 2021.04.02 08:51
  • 호수 1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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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회 시범사업 등 4개 분야, 총 8개 자치회

충청남도 ‘2021년 충남형 주민자치 혁신모델 공모사업’ 4개 분야에서 서천군 총 8개 주민자치회가 선정됐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가 지난 2018년부터 주민자치회 육성 및 정착을 위해 주민참여형 자율사업을 발굴·육성하는 사업으로 충남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에 화양면 주민자치위원회, 주민자치회 제안사업에 마산면 주민자치회, 동네자치 시범사업에 종천면, 한산면 주민자치회가 각각 선정됐다.

올해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화양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및 컨설팅을 통해 주민최고 의사결정 자치기구인 주민자치회로 전환 될 예정이며 4년간 총 9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후속분야의 지원을 받게 되는 장항읍, 한산면, 문산면, 비인면 주민자치회는 본격적인 주민자치회 활동에 박차를 가해 충청남도 주민자치 선도모델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밖에 주민자치회 제안사업 부분에 마산면 주민자치회가 선정되어 주민들이 발굴한 새들의 고장 물버들 탐조대 조성사업에 도비 21백만 원의 지원을 받게 되며, 동네자치 시범공동체 지원사업에 종천면 주민자치위원회, 한산면 주민자치회가 선정되어 저출산·고령화 극복을 위한 다양한 주민주도 사업을 실시해 지역문제 해결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성구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으로 주민이 주도하는 주민참여 중심의 다양한 주민자치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앞으로도 우리군 특성에 맞는 주민참여 혁신모델 발굴 및 육성을 통해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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