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읍 ㈜스마트전력 신동국 대표가 지난 2일 재능기부를 통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신 대표는 지역 내에 장애로 몸이 불편해 전기 고장으로 세탁기를 사용하지 못하고 손빨래를 하는 노부부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와 무료로 수리를 해줬다.
세탁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된 노부부의 “고맙고, 미안합니다”라는 말에 “어르신들은 건강만 하세요 오히려 제가 감사합니다”라는 따뜻한 말로 노부부를 위로했다.
신 대표의 선행실천은 개인이 가진 재능도 이웃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싶은데 망설이는 사람들에게 본보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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