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경찰서(서장 호욱진)는 지난 13일 서천읍 아이사랑 어린이집을 방문해 원생 60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지문사전등록’을 실시했다.
지문사전등록은 18세미만 아동 및 지적장애인, 치매질환자의 실종에 대비해 사전에 지문, 사진, 보호자 관련 정보를 경찰청 실종자 관리 시스템에 등록해 실종자의 인적사항을 신속하게 파악해 보호자에게 인계하는 제도이다.
이날 사전지문등록을 실시하면서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야광반사지(옐로우카드)도 함께 배부하였다.
호욱진 서장은 “실종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지문사전등록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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