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새마을금고 창립40돌 기념식 가져
서천군새마을금고 창립40돌 기념식 가져
  • 고종만 기자
  • 승인 2021.04.29 05:17
  • 호수 1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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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경 이사장 “내실경영으로 100년 재도약할 터”
▲서천군새마을금고 40돌 기념식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서천군새마을금고 40돌 기념식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서천군새마을금고 창립 40돌 기념행사에서 김동근 회원과 정택진 직원이 새마을금고 발전과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장석현·정영연 회원과 구영완·이소리 직원이 서천군수 표창을, 박용일 회원과 최락서 감사, 고동우 직원이 새마을금고 중앙회장 표창을, 전광길, 노금자, 벽연화 회원과 노은성 직원이 지역본부장 표창을 받았다.

전영옥, 정정애, 김현순, 김해랑 회원과 조은별 직원이 서천군새마을금고 이사장 표창과 감사패를 받았다.

홍순경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수많은 우여곡절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하고 더불어 성장해야 한다는 이념으로 최선을 다 했다면서 지금까지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내실경영의 초석을 다지고, 앞으로 50, 그리고 100년을 위한 재도약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천군새마을금고가 지역사회 최고 향토금융기관의 위상에 걸 맞는 윤리적,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조하는 든든한 주민은행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덧붙였다.

새마을금고는 2008928일 장항·서천새마을금고가 합병해 탄생한 금고(초대 이익철, 이사장, 전귀석, 우정균, 박승규 이사장), 지난해 말 기준 자산공제 2600억원을 달성했다.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는 새마을금고는 최근 3년간 무의탁 독거노인 도시락배달, 소외계층 의료비 지원, 저출산극복 지원사업 등에 22000만원을 지원했다.

한편 창립 40돌 기념식에는 수상자와 가족, 서천군새마을금고 임직원 등 30여명과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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