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키다리병 예방, 볍씨 소독 철저 당부
벼 키다리병 예방, 볍씨 소독 철저 당부
  • 허정균 기자
  • 승인 2021.04.29 07:36
  • 호수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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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소장 장순종)는 본격적인 벼 파종 및 못자리 설치시기를 맞아 올바른 종자소독과 못자리 설치 현장기술지도에 나섰다.

농업기술센터 현장지도TF팀은 510일까지를 서천군 못자리 집중 설치시기로 보고 지역 내 대형못자리 농가를 방문해 올바른 종자 정선작업, 종자소독, 상자 쌓기 등 현장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농가에서는 소독약제의 정량사용과 적정침지 시간을 준수하여정밀탈망+온탕소독+약제혼용침지소독으로 종자소독을 실시한 후 상자 당 볍씨 150g 내외로 적량파종 하도록 하며 일손 부족으로 온탕소독 등의 과정을 생략하거나 한번에 많은 양을 소독하는 일이 없도록 당부했다.

특히, 약제혼용소독은 30의 물에 소독약제를 넣고 종자를 48시간동안 소독하는 방법으로 온탕소독과 약제소독 방법을 병행하면 키다리병의 방제율을 90% 이상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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