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드림스타트는 11월 30일까지 서천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스마트폰 사용량이 과다한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서천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한미희 센터장을 비롯한 전문 상담사들이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상담실과 가정방문을 통해 개인상담과 집단상담을 각각 6회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인터넷·스마트폰이 끼치는 신체·정신적 폐해 ▲인터넷· 스마트폰의 긍정적·부정적인 영향 ▲대안활동 찾아보기 ▲미래에 나에게 편지쓰기 등으로 이루어져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에 건전한 가치관을 형성하고 자기조절능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노원래 사회복지실장은 “코로나로 인해 서천군 아동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서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