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후계자 및 표고버섯연구회, 위기가구 환아에 후원금 기탁
임업후계자 및 표고버섯연구회, 위기가구 환아에 후원금 기탁
  • 고종만 기자
  • 승인 2021.06.24 09:02
  • 호수 1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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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임업단체(임업후계자 및 표고버섯연구회)는 지난 16일 지역 내 암으로 투병중인 어린 쌍둥이 환아가 있는 긴급 위기가정에 후원금 200만원을 지정기탁했다.

서천읍에 거주하고 있는 노 씨는 저소득 다문화가구로 세 자녀중 쌍둥이 자녀의 암투병으로 병원비와 생활비 마련이 시급해, 임업단체 회원들이 소식을 듣고 십시일반으로 후원금을 마련해 서천군 사회복지실에 기탁했다.

박창순 표고버섯연구회 회장은 누구보다도 힘든 싸움을 하고 있는 어린 자녀들이 씩씩하게 이겨내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실에서 기탁받은 기부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위기가구 환아가정의 계좌로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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