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대표적 재난 위험시설이었던 장항초등학교 급경사지 보강공사가 지난 10일 준공됐다.
장항초등학교 급경사지는 ‘급경사지 재해예방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라 2019년 3월 ‘급경사지 붕괴위험 지역’으로 지정되어 정밀안전진단 및 실시설계용역을 실시하고 2020년 7월 27일부터 11개월간 보강공사가 진행되었다.
배면 급경사지의 규모는 가로 244M, 높이 50M, 경사도 70도로서 공사 부위에 따라 암 절취, 숏크리트, 확공지압형앵커, 낙석방지옹벽, 낙석방지망, 낙석방지책 등의 다양한 토목 기술 공법이 적용을 적용해 준공 완료했다.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한만희)은 학교 시설물에 대해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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