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지원청(교육장 한만희)은 서천 관내에 특수학급이 설치되지 않은 초등학교 3개교의 통합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2021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장애이해도서를 통해 서로 다름을 알아가고, 보치아, 한궁 등 장애인체육종목을 직접 체험하는 등 문화·예술·체육 중심 장애이해교육을 운영한다.
28일 부내초등학교에서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서천군수어통역센터와 연계하여 발달장애 및 청각장애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이어서 7월에는 시초초등학교와 문산초등학교에서 아동극 ‘토토는 용기쟁이’를 관람 체험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천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는 “이번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을 통해 다양성을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학생들의 장애공감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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