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공감 치유의 숲 힐링 나들이
숲 공감 치유의 숲 힐링 나들이가 다음달 17일까지 종천 치유의 숲 치유센터에서 진행된다.
이 사업은 심뇌혈관질환에방관리사업인 ‘혈관튼튼 밥먹고 운동하자! 동네한바퀴 사업’ 참여노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및 만성질환 관리롸 인한 스트레스 해소 및 신체활동 증진을 목적으로 지난 13일부터 진행됐다.
보건소외 19개 보건기관이 참여해 6주 동안 242명이 참여하는 숲 공감 치유의 숲 힐링 나들이는 △전문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숲속 걷기 △숲 속 통나무 명상 소리치유 △싱잉볼·햇살·걷기 명상 △아로마 테라피 요법 △건식 족욕요법 △영양 간식도시락 제공 등이다.
산림치유란 숲에 존재하는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회복시키는 치유활동이다. 숲길 걷기 등 체험활동을 통해 안정 시에 뇌에서 발생되는 알파(α)파가 증가해 심리적 안정감을 주며 우울증이나 스트레스 호르몬이 감소하고, 고혈압, 아토피 환자들의 치유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명희 방문보건팀장은 “이번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 감소와 고혈압·당뇨병과 관련된 혈관 건강상태 증진 등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서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