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롯데복지재단 다문화가족교육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결혼이민자 바리스타 자격증’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결혼이민자 취업지원 교육 - 다(多)함께 행복한 바리스타’ 로, 결혼이민자가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기술 습득 및 취업 훈련을 준비하고 취업 및 경제적 자립을 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은 9~10월까지로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하거나 취업을 희망하는 결혼이주 여성 15명을 대상으로 총 30시간 바리스타 교육과 직업 소양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승훈 센터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결혼이민자의 취업영역을 확대하고 고용의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다문화가족 구성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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