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살림살이 매년 꾸준한 증가세
서천군 살림살이 매년 꾸준한 증가세
  • 고종만 기자
  • 승인 2021.09.01 16:58
  • 호수 106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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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산기준 7875억 원, 전년대비 9% 증가

지난해 서천군의 전체 살림살이 규모가 결산기준으로 전년대비 9% 627억 원이 증가한 7875억 규모인 것으로 드러났다.

군이 홈페이지에 공개한 지방재정 공시에 따르면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 자체수입은 608억원, 지방교부세 및 조정교부금, 보조금 등 이전재원은 4969억 원.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는 2298억 원이다.

지난해 말 기준 군의 채무는 27억 원으로 전년과 동일한 가운데 유사 지방자치단체 평균액인 34억 원보다 7억 원이 적다.

주민 1인당 채무액은 유사 지방자치단체 평균액인 87000원보다 34000원이 적은 53000원으로 나타났다.

군의 재정은 유사 자치단체와 비슷한 수준이며, 살림규모는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방 채무는 작년과 동일해 비교적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을 운영하고 있으나, 의존재원의 규모가 높은 편으로 자주적인 예산 운영을 위해 지방세 등 자체수입원 확충을 위한 적극적인 세수증대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지방재정공시는 결산규모, 재정여건, 부채 및 예산 집행연도 예산)8(결과 등 9개 분야 59개 항목의 공통공시와 특수공시를 포함하고 있으며 해마다 2(당해 전년도 결산)에 서천군 재정공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시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천군 홈페이지(http://www.seocheon.go.kr) 정보공개-지방재정공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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