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중심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본격 추진
현장중심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본격 추진
  • 허정균 기자
  • 승인 2021.09.01 16:59
  • 호수 106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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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일부터 관내 122개소…위법사항 발견시 행정처분

군은 101일부터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한다.

국가안전대진단이란 관내 시설물의 결함과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관내 122개소를 점검대상으로 선정해 진단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은 올해 대진단을 현장중심의 실효성 있는 안전점검을 목표로 건축, 토목, 전기, 가스, 소방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 관계부서 공무원과 시설관리 주체가 함께 참여해, 안전관리 이력이 상대적으로 미흡한 시설물, 최근사고발생 시설, 캠핑장 등 안전이 우려되는 신종시설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가 확산하는 상황에서 추진되는 만큼 무사히 안전 점검을 마칠 수 있도록 시기와 점검 대상을 조정하고 방역 수칙에 대해 사전 교육을 철저히 진행하며 육안점검에 한계가 있는 고층건물은 드론 등을 활용해 안전점검 사각지대를 점검할 계획이다.

대진단 점검결과 발견된 위반사항은 적극적으로 행정처분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함은 물론, 보수·보강관련 정보를 군민에게 안내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후속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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