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생산 농산물 전량 판매에 최선”
장항농협(조합장 남택주)이 7월말 현재 상호금융대출 1000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장항농협에 따르면 지난해말 상호금융대출금으로 899억원을 기록한 장항농협은 2019년 대비 204억원이 증가한 데 이어 올해 116억원이 늘어나면서 7월말 기준 1000억원을 돌파했다.
장항농협은 상호금융대출이 1000억원로 늘었음에도 불구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 등을 톨해 연체대출금은 0.07% 수준으로 양호하다. 이에 장항농협은 농협중앙회로부터 클린뱅크 인증을 받았다.
장항농협은 조합원을 위한 실익증대 지원사업에도 힘쓰고 있다.
장항농협은 전 조합원 영농자재교환권 지급하는가 하면, 방제단을 조직한 공동방제와 농작업지원단을 통한 고령농가 농작업도 지원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조합원 자녀에게 학자금도 지급하고 농업인안전보험·농작물재해보험 보험료 지원, 배추육묘 무상공급 등 조합원 환원사업에 힘쓰고 있다.
남택주 조합장은 “상호금융대출금 1000억원 달성은 전 조합원과 임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면서 “앞으로 장항농협 전 임직원은 신용사업 성장과 조합원 생산 농산물 전량 판매 등 조합원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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