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지승훈)는 맞벌이일가정양립지원사업을 토요돌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토요돌봄은 “가족과 함께 영화관람”으로 8월18일~8월20일 오후 7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 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센터 각 프로그램실에 한가정씩 입장하여 가족끼리만 편하게 영화관람을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되었으며 저녁 시간을 이용하여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가족 간의 추억을 만들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이루어졌다.
토요돌봄 “가족과 함께 영화관람”에 참여한 한 가정은 “코로나 때문에 극장을 가지 못하는데, 아이들과 편하게 간식 먹으면서 즐겁게 관람했어요. 시간대도 아이들이 저녁 먹을 시간이어서 요기도 하면서 너무 좋았어요. 아이들도 집에서 보듯이 편하게 볼 수 있고, 우리 가족만 있으니 너무 좋았어요”라고 전했다.
토요돌봄 담당자는 “코로나로 인해 가족 간의 활동에 어려움이 있어 가족의 관계개선 및 유대감을 증진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계획하였으며, 매일 다른 신청가정을 대상으로 영화 사전 조사를 통해 가족들이 선택하여 영화관람할 수 있도록 하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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