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읍 삼산리 국도 4호선 25톤 염산탱크로리 염산 누출
서천읍 삼산리 국도 4호선 25톤 염산탱크로리 염산 누출
  • 고종만 기자
  • 승인 2021.09.02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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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안전안내문자 통해 주변 주민 외출 금지 당부

서천읍 삼산리 623-21일 국도 4호선에서 염산을 적재한 25톤 차량에서 염산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사고발생 2시간 가까이 염산 누출 차단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군은 6시22분께 발송한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염산 누출 사실을 알리고 주변 주민들에게 외출금지를 당부했다.

서천소방서 등에 따르면 염산누출사고 신고는 2일 오후 5시 20분께 염산탱크로리 운전자 A씨로, 사고차량은 군산에서 서천으로 탱크로리에 염산이 누출되는 확인하고 삼산리 623-21 국도 4호선에 주차한 뒤 신고했다는 것.

소방당국은 사고신고를 받고 119구조대, 화학구조대, 폄프차 등 소방장비와 인력을 현장에 급파해 탱크로리 염산 누출 차단 작업에 안간힘을 쏟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차량의 노후화로 인한 염산 누출로 보고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누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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