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까지 관내 중ㆍ고등학생 2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문학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학생 요구에 따른 주제를 선정해 10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시선이 머문 음악’, ‘아프리카 여행기’, ‘꿈을 향한 도전’, ‘환경과 인문학’을 주제로 이루어지며,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강의할 계획이다.
13일, 첫 특강으로 서천여고에서 진행된 예술 분야 강의에서는 클래식, 재즈, 영화, 드라마, 광고 속에 등장한 음악을 명장면과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되어, 코로나19로 콘서트에 가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담당 장학사는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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