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에 이어 카페 동백 2호점 개장
서면에 이어 카페 동백 2호점 개장
  • 고종만 기자
  • 승인 2021.10.15 07:05
  • 호수 1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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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누리센터 1층, 실버바리스타 13명 참여

 

▲카페 동백 2호점 참여 실버바리스타들
▲카페 동백 2호점 참여 실버바리스타들

서천군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서천시니어 클럽(관장 장동필)이 희망일자리 나눔터 9호점인 카페 동백 2호점을 1일부터 서천군가족누리센터 1층에 문을 열고 영업에 들어갔다.

카페 동백 2호점은 지난 6월 한국중부발전()이 사회공헌 사업비를 출연하고, 대중소농어업협력 재단이 공모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한국중부발전 노인일자리창출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실버바리스타 13명이 참여해 운영한다.

카페 동백 2호점 실버바리스타의 평균연령은 68세로, 서천가족누리센터를 찾는 민원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영업하며, 수익금은 전액 참여 실버바리스타 인건비로 지급된다.

장동필 관장은 서면 카페 동백 1호점에 이어 실버바리스타의 꿈과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2호점을 개장할 수 있게 도움 준 한국중부발전, 대중소농업협력재단,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 고마움을 전한다면서 무엇보다도 실버 바리스타의 꿈과 수익창출 공간인 2호점을 열게 돼 참여 실버바리스타 여러분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는 커피로스팅과 과일청을 만드는 신규사업단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라면서 앞으로도 양질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개발해 지역 노인인들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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