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바다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제언 토론회’
‘깨끗한 바다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제언 토론회’
  • 고종만 기자
  • 승인 2021.11.08 1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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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속가능발전분과, 19일 문예의전당 2층 교육실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속가능발전분과(위원장 최연범 판교 수성교회 목사)는 19일 문예의전당 소강당 2층 교육실에서 ‘깨끗한 바다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제언’ 토론회를 연다.

이번 정책제언 토론회에서는 윤종준 박사(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 센터장)가 ‘해양 침적 쓰레기 문제와 대응방안’이란 주제로 발제한다.

이어 최진하 충남보건환경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는 토론회에는 김진호 서천군해양수산과장, 이경석 충남도청 해양환경팀장, 고종만 서천지속협 지속가능발전분과 위원, 공무철 송석어촌계장, 정종관 한국갈등관리 연구원 부원장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홍성민 사무국장은 “정부가 매년 막대한 예산을 들여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있지만 여전히 줄어들지 않고 있고, 해상에 유실되거나 폐기되는 어구로 인해 운항 선박의 안전까지 위협받고 있다”면서 “이번 정책제언 토론회를 통해 서천군민의 바다환경보전 의식 강화와 해양쓰레기 없는 청결한 바다 환경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부처간 해양쓰레기 처리 업무 범위 조율을 통해 해양수산부는 해양환경보전법에 따라 수거작업을, 환경부는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해양쓰레기 전처리시설, 선별, 분리, 재활용 시설 등 ‘폐기물 수집·운반에 관한 사항’을 담당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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