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물벼·건조벼. 중순까지 읍면별 지정장소 매입
군은 정부의 공공비축미 매입 계획에 따라 올해 수확 벼 중 약3836t을 공공비축미로 매입한다.
군은 산물벼 매입을 시작으로, 9일부터 건조벼를 16차례에 걸쳐 매입할 예정이다. 올해 매입물량은 지난해보다 638.4톤 증가한 9만5900포대(3836t)이다.
산물벼 4만5200포대(1808t)와 건조벼 5만700포대(2028t)는 이 달 중순까지 13개 읍면별 지정장소에서 매입한다.
매입 품종은 삼광벼, 친들벼 등 2종으로 주소지 읍면에서 매입 농가로 확정된 농가를 대상으로 매입을 진행한다.
공공비축미 출하 농업인의 수확기 자금상환을 위해 수매 직후 중간 정산금을 지급하며,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10월부터 12월까지의 수확기 동안 전국 평균 산지쌀값을 기준으로 확정된 후 올 연말까지 최종 정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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