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정모음 / 성큼 다가온 추위 물리치는 훈훈한 온정
■ 온정모음 / 성큼 다가온 추위 물리치는 훈훈한 온정
  • 고종만 기자
  • 승인 2021.11.18 08:17
  • 호수 107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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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다가오면서 취약계층을 위한 온정이 답지하고 있다. 무순으로 소개한다.

장항읍 큰맘할매순대국, 순대국 기부

큰맘할매순대국 장항점(사장 김효숙)은 올들어 세 번째 기부로 11일 취약계층에게 순댓국 30그릇을 후원했다.

김효숙 사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다가 내가 잘하는 일을 해야겠다고 결심하게 됐다힘이 닿는 한 계속 좋은 일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 저소득 청년 방한복 지원

서천군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회장 김재현)11일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관내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따듯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방한복을 지원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의 소중한 후원에 고맙다는 말씀 전한다면서 이번 방한복 지원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재현 후원회장은 우리 지역사회의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밝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마서사랑후원회, 취약계층 50가구에 전기매트 지원

마서사랑후원회(회장 김용찬)10일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난방용품(500만원 상당)을 전달하는 온기가득 보금자리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김용찬 후원회장은 갑작스럽게 시작된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은 없는지 더욱 살피며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구축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기가득 보금자리 지원사업은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후원회원, 이장, 부녀회장 등 복지인적안전망의 발굴활동을 통해 파악된 동절기 취약가구에 난방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년 전부터 시작되어 올해 3번째 사업이 추진됐다.

한국자유총연맹서천군지회, 김장김치 25상자 나눔

한국자유총연맹서천군지회(회장 김종문)1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달라며 서천읍 행복나눔후원회에 김장김치 25상자를 기탁했다. 서천읍 행복나눔후원회에 기부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김종문 한국자유총연맹서천군지회장은 작은 나눔의 확산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우리 이웃이 코로나19와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이겨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김장김치 나눔을 한다고 전했다.

김재현 후원회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을 베풀어준 한국자유총연맹서천군지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지역사회의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부된 김장김치는 서천읍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중장년 남성 1인 가구와 홀몸독거 어르신 25가구에 전달됐다.

화양면 공직자 봉사단, ‘연탄배달 봉사

화양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로 구성된 화양사랑봉사단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이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훈훈함을 주고 있다.

화양면에 거주하는 한 주민이 독거노인을 위한 연탄 300장을 기부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직접 연탄 상·하차 작업에 나선 것이다.

봉사에 참여한 한 새내기 직원은 “TV에서만 보던 연탄 봉사활동을 처음으로 해봤다몸은 힘들지만 추운 겨울을 걱정하던 어르신께 도움이 됐다고 생각하니 보람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화양사랑봉사단은 화양면 소속 16명의 공무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월 금강변 정화 활동 및 경로당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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