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국가생태산단, 식료품제조기업과 305억원 규모 투자협약
장항국가생태산단, 식료품제조기업과 305억원 규모 투자협약
  • 고종만 기자
  • 승인 2021.11.26 06:56
  • 호수 108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은 지난 17일 식료품 제조 전문기업인 해성푸드원, 농업회사법인 해성과 3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에 생산공장을 운영 중인 해성푸드원은 2023년까지 200억원을 추가 투자해 밀키트, 간편조리 식품을 생산하는 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농업회사법인 해성은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288부지에 2023년까지 105억원을 투자해 샐러드에 사용하는 1차 농산물 가공 공장을 신설할 예정이다.

군은 두 기업의 투자가 완료되면 50여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장항국생태산업단지는 1단계 사업으로 산업용지 419000가 준공되어 분양 중에 있으며 지금까지 총 26개사가 입주해 71%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코로나 사태로 투자가 여의치 않은 시기임에도 장항국가생태산단에 투자를 결정해준 기업들에게 감사드리며 기업에서 계획한 투자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착공에서 준공까지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