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재 보령해경 제8대 서장 취임
이원재 보령해경 제8대서장이 7일 취임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상황실에서 업무현황을 보고받고 현장점검에 나선 이 서장은 직원들에게 전하는 글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최전선의 지킴이로서 보령, 홍성, 서천 지역의 바다 안전수호에 만전을 기하고 지역사회 도약을 이루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기본과 원칙에 충실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경찰업의 기본을 왜곡하는 행태나 불필요한 관행을 철저히 개선하고 정해진 원칙에 입각해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임 이 서장은 인천 출신으로 2009년 검찰사무관 임용 후 2014년 경정특채로 해경과 인연을 맺은 이후 본청 인사, 정보, 수사계장, 서귀포 해경 해상안전과장, 동해해경 5001함을 거쳐 총경승진 후 동해청 수사정보과장, 해경청 수사기획, 형사과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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