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하구 자연성회복 추진위, 12일 청와대 찾아 주문
11일 발족과 함께 본격 활동에 들어간 금강하구 자연성회복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원회, 상임대표 남대진·문성호)가 12일 청와대를 찾아 금강하구 해수유통 등 금강하구역 생태복원이 이뤄질 있도록 중앙정부가 적극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13일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추진위 상임대표와 공동집행위원장단 등 5명이 청와대 시민사회비서관실을 찾아 금강하구 자연성 회복에 대한 당위성 설명과 함께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추진위 관계자는 “청와대 방문을 통해 전북도와의 대화 등에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면서 “1월 중 금강하구 자연성회복 국정과제 채택 건의문 전달 및 대선후보 면담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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