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립미술관에서 25일부터 전시회
쑨지(지순정) 화가가 참여하는 ‘메타픽션:현실 그 너머’ 전시회가 25일부터 5월 8일까지 포항시립미술관에서 열린다.
‘메타픽션: 현실 그 너머’는 현실이 가상으로, 가상이 현실로 느껴지는 묘한 경험을 제공하며, 상상했던 기형적인 세상과 잠재의식에 내포된 인간의 삶에 의문을 제기한다.
쑨지 외에 마르크 샤갈, 호안 미로, 살바도르 달리, 쿠사마 야요이, 변종곤, 이미주, 김미진, 이병찬 등 모두 9명의 작가가 5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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