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3월16일까지 교육체육과 신청
군이 올해 다자녀가정 대학등록금으로 1인당 100만원씩 40명을 지원한다.
군의 다자녀가정 대학등록금 특별지원은 지역 내 우수인재를 발굴 육성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인재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고 출산 장려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다자녀를 둔 부모는 23일부터 3월16일까지 교육체육과 평생교육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 자격을 보면 부나 모와 함께 신청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서천군에 주소를 두어야 하며.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해야 한다. 이와 함께 다자녀 가정의 셋째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2022년도 대학교 신입생 및 재학생으로 한한다.
선발결과는 3월31일 개별 통보한다.
한편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다자녀가정 대학등록금을 지원받은 사람은 2019년 24명, 2020년 37명, 2021년 33명 등 모두 94명에 달한다.
교육체육과 이진희 과장은 “다자녀가정 대학등록금을 받기 위해서는 지원자격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면서 “사업이 시행된 2019년 대학교 신입생부터 신청누락자는 지원이 가능한 만큼 신청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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