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서천화력발전소 저탄장이 17일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한국중부발전 신서천발전본부는 군과의 신서천 건설세부이행협약서의 전략사업 추진 일환으로 17일 오전 10시 30분 저탄장지지 55개 기둥에 122kg의 폭약을 사용해 발파했다.
서천화력 폐부지 개발 공동 테스크포스팀을 발족해 옛 서천화력발전소 사무실 8개 동에 대해 철거를 진행중인 신서천발전본부는 8월말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옛 서천화력발전소는 굴뚝(연돌)을 포함한 발전동만 철거하지 않은 상태로, 신서천발전본부는 4월 굴뚝(연돌)발파식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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