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명 중 군민 52명…10대 미만 확진자 11명 21.1%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0만명대로 늘어난 가운데 서천은 17일보다 2명 줄어든 58명의 확진자(서천 864~921)가 추가 발생했다.
군에 따르면 18일 코로나19 확진자 60명 중 6명을 제외한 52명(86.6%)은 군민으로 밝혀졌다.
성별로는 여전히 여성이 남성보다 10명 많은 34명으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는 10대 미만이 11명으로 가장 많다. 40대와 50대가 각 8명, 30대와 60대가 각 7명, 10대와 20대, 70대가 각 5명, 80대와 90대가 각 1명순이다.
군민 확진자 52명을 지역별로 보면 서천읍이 18명으로 가장 많다. 장항 13명, 서면과 판교 각 4명, 비인 3명, 한산과 종천면 각 2명, 화양‧기산‧마서‧비인‧문산 각 1명 순이다.
한편 확진자의 검사경로를 보면 확진자와의 접촉에 의한 확진이 27명으로 가장 많다. 신속항원검사 양성 판정 16명, 60세 이상 본인희망 검사 5명, 의사소견에 따른 검사 4명, 감염병 취약시설 선제 검사 3명, 수동감시 해제 전 검사 2명, 자가격리 해지 전 검사 1명이다.
18일 현재 치료격리중인 확진자 319명의 치료형태는 재택치료 247명, 병상 및 재택치료 대기 중 58명, 격리치료 의료기관 13명, 생활치료센터 1명 순이다.
18일 발표한 17일 오후 6시 현재 인근 시군의 확진자는 군산시는 352명, 익산시는 347명, 보령시 57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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