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232명 추가…누적 1965명
이틀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232명 추가…누적 1965명
  • 고종만 기자
  • 승인 2022.03.02 18: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일, 마서 A시설 12명 추가…누적 249명, 사망 2명

2일 서천군 코로나19 확진자가 1일보다 8명 적은 112명이 추가 발생하면서 누적확진자는 1965명으로 늘었다.  마서면 A시설에서 2명이 사망(누적 5명)하면서 서천군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9명으로 늘었다. 앞서 1일에는 역대 최다인 12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군에 따르면 112명의 확진자 중 군민은 84명(75%)으로 집계됐다. 마서 A시설에는 확진자 12명이 추가 발생했으며, 치료받던 2명이 사망했다. 이로써 A시설(정원 299명) 누적 확진자는 249명으로, 누적사망자는 5명으로 각각 늘었다.

군청 공무원도 본청 4개 부서(기획감사실, 사회복지실, 민원봉사과, 문화예술과)와 마서면사무소에서 각각 1명의 확진가 발생했다.

확진자를 연령대별로 보면 50대가 17명으로 가장 많다. 10대와 80대 각 15명, 10대 미만 14명, 30대와 60대 각 13명, 40대 12명, 70대 4명 순이다.

군민 확진자 84명을 지역별로 보면 서천읍이 28명으로 가장 많다. 마서 23명, 장항 13명, 서면 5명, 마산 4명, 비인 3명, 시초와 한산 각 2명, 화양과 판교, 종천은 각 1명이다.

확진자를 검사경로별로 보면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판정자가 54명으로 가장 많다. 확진자 접촉 34명, 확진자 접촉에 따른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 12명, 의사소견 및 60세 이상 본인희망 검사 각 6명 순이다.

현재 치료중인 759명의 확진자를 치료형태별로 보면 재택치료 460명, 병상 및 재택치료 대기중 112명, 격리치료의료기관 187명 순이다.

한편 3월1일 오후 6시 현재 인접시군 확진자는 익산시 1069명, 군산시 880명, 보령시 197명 순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