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140명 역대 최다…누적 2105명
코로나19 확진자 140명 역대 최다…누적 2105명
  • 고종만 기자
  • 승인 2022.03.03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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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서 A시설 확진자 발생 없이 치료 중 입소자 3명 사망

서천군 코로나19 확진자가 누적 2000명을 넘어섰다.

3일 군에 따르면 역대 최다인 14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누적확진자는 2105명으로 늘었다. 확진자 140명 중 군민은 122명(87.1%)으로 집계됐다. 3일까지 확진자가 발생했던 마서면 A시설은 4일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3일 오전 9시 현재 코로나 확진으로 치료받아온 입소자 3명이 병세 악화로 사망하면서 누적 사망자는 8명으로 늘었다. 군청 공무원도 5명(자치행정과, 재무과, 교육체육과, 농업기술센터, 장항읍 각 1명) 확진됐다.

확진자 140명을 성별로 보면 여성이 75명으로 남성보다 10명 많았다.

연령대별로는 50대 23명으로 가장 많았다. 20대와 30대 18명, 10대, 60대 각 17명, 10대 미만 13명, 40대 12명, 70대 11명, 80대 9명, 90대 2명 순이다.

검사 경로로 살펴보면 신속항원검사 양성 판정 65명으로 가장 많다. 확진자 접촉 33명, 60세 이상 본인희망 검사 16명, 의사소견에 따른 검사 12명, 감염취약시설 선제 검사 9명, 미결정에 의한 재검사 3명, 군 휴가복귀 전 검사와 입원 전 검사 각 1명 순이다. 

2일 오후 6시 현재 인접시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현황에 따르면 군산시 833명, 익산시 783명, 보령시 159명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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