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마서 A시설에서 코로나19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치료받던 입소자 2명이 병세악화로 사망하면서 누적 10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는 133명이 추가 발생했다. 서천군 누적 확진자는 2379명으로 늘었다.
군에 따르면 확진자 133명 중 군민은 119명(89.4%)이며 성별로는 여자 82명, 남자 51명으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 보면 10와 60대가 각각 22명으로 가장 많다. 80대 16명, 50대 15명, 20대를 비롯해 40대와 70대는 각 12명, 10대 미만 9명, 30대 8명, 90대 5명 순이다.
군민 확진자 119명을 읍면별로 보면 서천읍 51명, 장항읍 27명, 마산면 9명, 기산면과 서면 7명, 시초면 4명, 비인면 3명, 화양면과 문산면, 판교면 각 2명, 종천면과 한산면 각 1명 순이다.
검사경로를 보면 신속항원검사 양성 판정 57명으로 가장 많다. 확진자 접촉 39명, 감염취약시설 선제 검사 17명, 60세 이상 본인희망 검사 10명, 의사 소견에 따른 검사 8명, 미결정에 의한 재검사 2명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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