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영양 만점! 영유아 이유식교실’ 운영
보건소, ‘영양 만점! 영유아 이유식교실’ 운영
  • 허정균 기자
  • 승인 2022.03.11 19:52
  • 호수 1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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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이유식 만들기 실습 모습
▲영유아 이유식 만들기 실습 모습

보건소가 24일부터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영유아 이유식 교실을 운영한다.

10월까지 월 1회 운영되는 영유아 이유식 교실은 영유아의 적절한 영양 공급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고, 양육자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육에 맞는 이유식을 보다 쉽게 만들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교육을 마련했다.

이유식의 필요성, 성장 발달에 따른 단계별 이유식 이론교육, 초기이유식(찹쌀미음, 단호박미음 등), 중기이유식(소고기연두부죽, 닭고기야채죽 등), 후기이유식(현미밤죽, 버섯우유리조또 등) 등 단계별 참여형 이유식 만들기 실습을 병행한다.

참여 대상은 보건소에 등록된 지역 임산부와 36개월 미만의 영유아 부모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회차별 선착순 10명으로 인원을 제한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임산부는 보건소로 방문 신청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유식 만들기는 모든 초보 엄마들의 공통된 고민거리라며 영유아 이유식 교실을 통해 이유식에 대한 부담을 덜고 육아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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