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인사위원회, 6급 A공무원 정직2개월
최근 불미스런 일로 충남도 인사위원회에 회부된 서천군청 공무원 중 한명이 중징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에 따르면 후배공무원 갑질로 6급과 7급 2명이 충남도 인사위원회에 회부돼 지난 달 18일 심의를 통해 6급 A주사는 정직 2개월 처분을 받았지만 7급 B주사보는 후배직원 갑질에 적극 가담 여부를 확인하기 어렵다며 불문 처분했다.
출장 후 복귀하는 과정에서 음주상태에서 주차되어 있는 차량을 손괴한 채 현장을 이탈한 C주사와 관련, 충남도 감사위원회는 ‘소송이 진행중인 점을 감안해 유보하고 소송 결과를 토대로 처분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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