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사랑후원회(회장 김순정)가 지역 아동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아동분야 특화사업인 ‘꿈나무 지원 사업’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후원회는 지역 내 유일한 교육기관인 화양초등학교에 지난 2일 학교발전기금으로 150만원을 후원하고, 신입생 6명에게는 장학금이 담긴 꿈나무 예금통장을 전달했다.
또한, 예기치 못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정의 고등학생에게 매월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순정 후원회장은 “우리 지역을 이끌 큰 나무로 자라날 아이들에게 어른들의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고 싶어 사업을 기획했다”며 “준비한 기금이 화양초등학교의 발전과 학생들의 행복을 위해 뜻깊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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