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초면 체육회 최남규 회장이 서천경찰서가 선정하는 ‘이달의 민경협력 치안 유공자’로 선정돼 14일 최철균 서천경찰서장에게 감사장을 받았다.
경찰에 따르면 최 회장은 시초치안센터장을 도와 면내 범죄취약지점과 교통사고 우려 지역에 순찰활동을 펼쳤는가 하면 농산물 절도 예방 홍보 현수막 제작에도 협력했다. 이어 최 회장은 각종 전화금융사기 및 침입절도 예방 등 경찰 추진시책과 마을방송, 대면회의, SNS 등을 이용해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최철균 서장은 “최회장은 경찰과 주민 사이 가교 역할을 수행해주신 점 감사드린다”면서 “현대 사회는 경찰만으로 범죄를 예방하는 데 한계가 있는 만큼 범죄로부터 안전한 서천군을 만드는 데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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