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 서천군연합회(회장 구연옥)는 3년째 후원결연한 독거노인 보살핌을 지속하고 있다.
한국생활개선 서천군연합회 임원단 40명은 매달 결연 노인에게 반찬 나눔은 물론 매주 1회 전화로 안부를 묻는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들 회원들은 24일 후원 가구의 사전 방문 동의를 얻은 후 소고기미역국, 나박김치, 제육볶음 등 정성을 담은 반찬을 지역별 결연 독거노인에게 전달했다.
구연옥 생활개선회장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특히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가정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며 “독거노인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재경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장은 “독거노인 후원결연이 3년 차에 접어들며 이제는 고유의 생활개선사업으로 자리 잡고 지역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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