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기반 구축을 전략목표로 정한 관광축제과의 올해 부서 세부 전략목표로 ▲생태문화자원의 현명한 이용 및 지속관광 활성화로 머무는 관광 실현 ▲코로나 극복 축제 운영 및 주민주도형 축제 운영 ▲체계적인 개발로 명품 관광지 조성 ▲관광수요 창출을 위한 관광객 맞춤형 홍보 추진 등 4가지를 정해 추진키로 했다.

●장항화물역 철도부지 활용 복합문화테마지구 조성

지난해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내년 12월까지 마무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110억 원(국비 55억, 도비 27억5000만원, 군비 27억5000만원)을 투입해 장항화물역 일원 철도부지를 활용해 지역의 신규 문화관광 거점을 조성한다.

지난해 12월말까지 장항 리파인 문화재생 기본계획 보완 완료, 실시설계 현상공모 가이드라인을 마련한 상태로, 서천 생태관광기차(궤도형 전기차)가 도입된다.

올해는 1분기까지 실시설계 현상공모 발주한 뒤 2분기에는 브랜드 개발용역 완료, 3분기 실시설계 현상공모 완료, 4분기 하드웨어 공사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생태원-장항시장-자원관 연결 궤도형 전기차 설치

2024년 12월까지 생태원에서 옛 장항화물역까지 약 4.2km 구간에 생태관광기차(궤도형 전기차)를 도입 운영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166억 원(도비 77억 원, 군비 89억 원)이 투입된다. 군은 지난해 12월 충남도 광광자원개발 공모에 궤도형 전기차 운영이 공모에 선정돼 도비 77억 원을 확보한 군은 도의 투자심사 승인을 얻었다.

군은 궤도형 전기차 도입 운영에 따른 주민 보행 안전 등을 위해 궤도형 전기차 구간 내 펜스 및 안전시설을 설치하되 펜스 설치는 최소화한다.

●판교 시간이 멈춘 마을 조성

51억8300만원을 투입해 올해 말까지 조성을 완료하는 사업으로, 판교면 현암리 내 근대건축물 5곳을 새 단장하고 문화 및 예술 기능을 도입할 계획이다.

근대건축물 새 단장 5개 동을 보면 장미사진관은 기획전시관으로, 촌닭집은 편집숍, 삼화정미소(오방앗간)는 판매장, 판교극장은 복합문화공간, 옛 판교역 급식지원센터는 마을 안내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그동안 주민의견 수렴 및 지역수요 반영을 위한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주민 참여소통 및 라운드테이블, 판교 커피아카데미, 판교 마을 기록전, 문화재생 포럼, 지역예술가 연계 문화예술 전시전을 개최한 바 있다.

군은 올해 3분기까지 실시설계 용역 완료 및 판교 마을 근대건축물 5개동 아카이브 용역 완료하고 4분기 판교 마을 근대건축물 5개동 리모델링 공사 착수, 판교 마을 운영방안 및 운영체계를 확정할 계획이다.

●해안권 관광거점 잇는 해양생태 100리길 조성

올해 말까지 서면 도둔리 산 60번지 일원에서 18억300만원을 투입, 해안데크(길이 419미터)를 비롯해 64㎡ 규모 전망공간 및 경관조명을 설치한다.

2019년 8월 기본계획을 수립 완료한 뒤 관련절차를 거쳐 지난해 2월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를 마치고 3월 사업발주 및 공사에 들어갔지만 5월 공사를 일시 정지하고 설계변경 및 행정절차 이행을 추진 중이다.

군은 1분기 설계변경에 따른 군 일상감사 및 도 계약심사를 추진하고 공사를 재 착공해 2분기부터 3분기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춘장대해수욕장 해양체험파크 조성

2018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2024년까지 발전소특별회계 66억6700만원을 투입,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해양레저체험장 및 기반시설을 갖춘다.

올해 사업계획을 보면 1분기 실감콘텐츠 설계 및 제작 설치 제한공모 발주, 2분기 건축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추진과 실감콘텐츠 설계 추진, 3분기 건축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실감콘텐츠 설계 완료하고 4분기 건축설계완료에 따른 공유재산 심의를 추진한다.

●세계자연유산 연계 가족휴양 및 체험관광 활성화 사업

2024년까지 총1771억1000만원(국비와 군비 각 50%)을 투입, 장항읍 송림, 장암, 창선리 일원에 가칭 송림힐링체험센터, 챌린지미로공원, 주차장, 관광전담조직 구축, 관광프로그램개발, 홍보마케팅 등을 추진한다.

2000년 3월 기본계획 수립용역에 착수한 군은 2021년 지방재정투자심사를, 2021년 11월 송림힐링체험센터 건축기획 용역을 완료하고 같은 해 12월 송림힐링체험센터 공공건축 사전검토 협의를 완료했다.

올해 추진계획은 1분기 공공건축 심의를 완료하고 1다음 년도 S/W사업 진행 및 2다음 년도 S/W사업 착수하고, 2분기 가칭 힐링체험센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하고 1다음 년도 S/W사업을 완료한다. 3분기에는 가칭 힐링체험센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준공하고 4분기 가칭 힐링체험센터 조성사업 착수와 함께 2다음 년도 S/W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주요업무 추진계획>

■생태문화자원의 현명한 이용 및 지속관광 활성화로 머무는 관광 실현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사업(신규)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 동안 82억 원(국비 41억 원, 도비 20억5000만원, 군비 20억5000만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국가등록문화재 등록(2만2768㎡)`로 근현대적 가치를 인정받은 판교 마을 일원의 근대건축물 보존 및 재생, 활용사업을 통해 근대 문화유산 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개별 국가등록문화재 등록 7개소는 동일주조장, 동일정미소, 장미사진관, 삼화정미소(오방앗간), 일광상회, 구 중대본부, 판교극장 등이다.

군은 3월 1차 추경에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 예산으로 5억 원(국비 2억5000만원, 군비와 도비 각 1억2500만원)을 편성해 4월부터 내년 6월까지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

기대효과로 “판교 근대문화유산 마을 조성을 통한 지역의 신규 문화광광 거점 조성”을 꼽았다.

 

◆갯벌도시 서천을 위한 활용방안 마련(신규)

올해부터 2024년 12월까지 3년 동안 5000만원(국비 3500만원, 군비 1500만원)을 투입, 갯벌탐방주간을 운영한다.

서천갯벌의 효율적인 관리체계 마련과 갯벌생태교육 활용방안 마련을 위한 사업으로, 갯벌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테스크포스팀을 구성 운영한다.

올해 추진계획을 보면 서천갯벌관리테스크포스팀 구성해 운영하고, 7~8월 세계유산 서천갯벌 탐방주간 운영, 10월 해양수산부 갯벌생태안내인 양성기관 인증을 신청한다.

내년에는 서천갯벌 민‧관‧학 업무협약을 맺고 갯벌 생태안내인 양성과정과, 학생과 주민, 관광객 대상 맞춤형 갯벌 교육을 개발 운영한다.

기대효과로 “세계 갯벌 생태교육의 메카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꼽았다.

◆서천갯벌 지속가능한 보전을 위한 체계 구축

서천갯벌의 유네스코 등재기준인 생물다양성 및 멸종위기종 유지(서천갯벌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위한 보존체계를 확립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추진한다.

3개 세부사업은 다음과 같다,

◎서천갯벌 방문자센터 건립

올해부터 2024년 12월까지 사업비 171억 원(국비119억 원, 도비 15억6000만원 군비 36억4000만원)을 투입, 연면적 6836㎡ 지상 2층 규모로 건립하고 방문자센터와 교육 및 전시공간, 실외탐조대 등이 들어선다.

◎서천갯벌 해양생태계 모니터링

올 연말까지 2억5000만원(국비 1억7500만원, 군비 7500만원)을 들여 유산지역 정기 모니터링을 위한 갯벌생태계 및 생물종 기초 자료 수집, 멸종위기종 도래현황을 파악한다.

◎서천갯벌 철새탐조 시설 정비

12월까지 2억8000만원(국비 1억9600만원, 도비와 군비 각 4200만원)을 투입, 국내외 탐조객 맞이 대비한 철새탐조대 설치 및 스코프 등 탐조장비를 구입한다.

기대효과로 “갯벌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보전‧관리체계 및 기반 구축, 갯벌생태계 및 생물종 자료 수집을 통한 탁월한 보편적 가치 유지 여부 모니터링”을 꼽았다.

◆조류생태전시관 리뉴얼 사업

서천군만이 갖고 있는 생태자원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편의시설 확충 사업으로, 올 연말까지 20억 원(도비 13억 원, 군비 7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다.

세부사업으로는 조류생태전시관 시설 및 프로그램 리뉴얼, 교육 및 전시공간 보수, 전시모형 재설치, 외부 리뉴얼을 추진한다.

4월 내부전시물 제작 설치 및 건축 공사 발주하고 9월 사업 준공한 뒤 11월 최종결과 보고회를 열 계획이다.

기대효과로 “시설노후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관광객 편의시설 확충해 관광객과 지역민에게 안전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생태관광 활성화로 서천생태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키고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를 꼽았다.

◆생태녹색관광 육성사업 ‘휴일엔 놀러와유’ 운영

올 연말까지 장항읍과 마서면 일원에서 2억2800만원(도비와 군비 각 1억1400만원)을 들여 가족과 함께 안전생태 미션여행, 서천의 사계 체험 추억여행을 운영하며 에코히어로즈 2-안심하(고) 치유하(고) 등 3개 생태관광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 117명이 이용한 가운데 기대효과로 “생태관광자원을 활용한 생태관광프로그램 제공을 통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가족단위 관광객 유치로 안전하게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여건 제공”을 꼽았다.

◆주민주도형 관광사업체 육성을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생태계 조성(신규)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 동안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자원의 연계를 통해 지역 주민공동체 중심의 관광 관련 사업체를 육성한다.

이를 위해 ‘관광두레 PD’ 육성 및 지원, 주민공동체 창업 및 경영개선을 지원하는 것으로, 사업 대상은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자원을 활용한 숙박, 식음, 여행, 체험, 기념품 등의 사업을 운영 중이거나 계획 중인 주민공동체이다.

‘관광두레 PD’란 주민사업체의 발굴, 조직화단계에서부터 창업, 경영개선 지원 등을 수행하며 중앙-지자체-주민-고객 사이의 중간 지원 역할 수행하는 자를 말한다.

◆장항, 향미와 함께하는 생활관광 활성화

주민 주도로 현지인 생활 여행코스를 개발, 운영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12월까지 장항읍 창선리 일원에서 국비 1억 원(국비와 군비 각 5000만원)을 들여 지역관광 인재 개발을 위한 지역관광아카데미와 주민 주도 장항읍 구도심 관광 코스를 개발해 운영한다.

◆서천 여행 온라인 홍보 확대

군비 7900만원을 투입, 유튜브 및 온라인 배너를 통한 홍보, 에스앤에스를 통해 군 주요 관광지에 대해 대외적 홍보를 강화한다.

■코로나 극복 축제 운영 및 주민주도형 축제 운영

◆제32회 한산모시문화제 개최

6월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기존 관주도 축제에서 주민주도형 축제로 탈바꿈해 개최한다.

주요행사는 잠자리사수대회, 모시패션쇼, 길쌈놀이, 미니베틀체험 등으로 사업비는 13억9000만원(국비 3000만원, 도비 1500만원, 군비 13억4500만원)이다.

◆지역축제 특성화를 통한 관광객 유치

12월까지 1억2200만 원을 투입해 수산자원을 활용한 6건의 지역축제를 축제의 특성에 맞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6건의 수산자원 활용 축제로는 ▲동백꽃 주꾸미축제(3월 : 드라이브스루방식 운영) ▲광어도미 축제(5월) ▲춘장대 여름문화예술제(7월) ▲전어꽃게 축제(9월) ▲서천금강철새여행 축제(11월) ▲서천 마량포구 해넘이 해맞이 축제(12월) 등이다.

■체계적인 개발로 명품 관광지 조성

◆메타버스 전시 체험관 건립 사업(신규)

올해부터 2024년 5월까지 3년 동안 금강하굿둑 관광지 내 군유지인 옛자동차 극장 부지에 40억 원(도비와 군비 각 20억 원)을 들여 메타버스 전시 체험관을 건립한다.

전시체험관에는 메타버스 아트 갤러리, 메타버스 놀이공원, 체험 및 교육장이 들어서며, 야외공원에는 디지털 미디어아트 정원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4월 충남도에 지역관광개발 공모사업 신청을 하고 8월 선정 시 2023년 1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들어가 5월 용역 준공과 함께 6월부터 2024년 5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에 들어간다.

군은 기대효과로 “군이 상대적 약점인 MZ세대의 즐길 거리 확충을 위한 놀이공간 조성을 통해 2030세대 관광객 유입 확대, 금강하굿둑 놀이공원, 국민여가 캠핑장, 호텔, 국립생태원 등과 연계를 통해 금강하굿둑 관광지 활성화 기대”를 꼽았다.

◆춘장대 해양레포츠센터 건립사업(신규)

춘장대 해수욕장은 카이트보딩 최적 장소로 동호인들의 방문이 증가함에 따라 카이트보딩을 비롯한 다양한 해양레포츠를 경험할 수 있는 해양레포츠센터를 건립, 서해안 해양레포츠분야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내년 6월까지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30억 원(도비 9억 원, 군비 21억 원)이 투입되며 올해 7월 공사발주 해 2023년 6월 2개 동의 건물을 건립한다.

군은 기대효과로 “차별화된 전략 및 기반 구축을 통해 아시안게임 및 올림픽 정식종목인 카이트보딩의 메카로 조성해 서천군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자원화 및 브랜드화”를 꼽고, 올해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 및 2023년 전국대회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춘장대해수욕장 경관조명 설치사업(신규)

춘장대해수욕장 일부 구간에 볼거리, 즐길 거리 확충 차원에서 6월까지 2억 원(도비 6000만원, 군비 1억4000만원)을 투입, 해안가로경관 야간 경관조명(195미터)을 설치한다.

■관광수요 창출을 위한 관광객 맞춤형 홍보 추진

◆관광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서천 시티투어 운영

소규모 여행객을 위한 관광택시부터 단체관광 시티투어까지 관광객 인원별 맞춤형 시티투어 운영을 통해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 사업비는 군비 5600만원이다.

세부 맞춤형 서천 시티투어는 서천관광택시와 서천시티투어 2개 분야로 서천관광택시는 기본코스형(5개), 자유선택형(3개)이 있으며, 서천시티투어는 문화, 힐링, 광역(서천-군산, 익산)코스, 성지순례코스, 축제연계코스 등이 있다.

지난해 운영실적을 보면 시티투어는 1807명이, 관광택시는 182명의 관광객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 제1의 성지순례 메카 조성

5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서천시티투어, 관광택시 성지순례 관광코스 운영 및 홍보한다. 서천내 성지는 서면 성경전래지-판교 산막골 성지-문산 작은재 성지 등으로, 3월까지 관내 문화관공해설사 대상 성지순례 코스 현장 답사하고 4월 관련 종교 단체 등에 성지순례 상품을 홍보할 계획이다.

<정리=고종만 기자>

 

관광축제과 주요 사업비 조서

팀명	사업명	사업량	재원별 사업비
			계	국비	도비	군비	기타
총계			49,461	29,028	3,777.5	17,915.5	0
관광 기획팀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사업	1식	82	41	20.5	20.5
〃	서천갯벌 지속가능한 보전을 위한 체계 구축	1식	17,630	12,271	1,602	3,757	0
〃	조류생태전시관 리뉴얼 사업	1식	1,900		1,235	665
〃	생태녹색관광 육성 사업 휴일N 놀러와유(遊) 운영	1식	228	114		114
〃	생활관광 활성화 사업	1식	100	50		50
〃	서천군 온라인 홍보 및 마케팅	1식	79			79
관광 축제팀	제32회 한산모시문화제 추진	1식	1392	30	15	1347
〃	지역축제 특성화를 통한 관광객 유치	1식	122			122
관광 개발팀	세계자연유산 연계 가족휴양·체험관광 활성화사업	1식	17,710	8,855		8,855
	해안권 관광거점을 잇는 서천군 해양생태 100리길 조성	1식	1,830	-	615	1,215
〃	춘장대해수욕장 해양체험파크 조성사업	1식	7,667	7,667
〃	수려한 불빛, 춘장대해수욕장 경관조명 설치사업	1식	200		60	1,400
관광 마케팅팀	관광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서천 시티투어 운영	1식	56			56
〃	관광안내 체계 구축을 위한 시설물 설치·정비	25개소	460		230	230
〃	전국 제1의 성지순례 메카 조성	1식	5			5